2025년 5월부터 청와대 영빈관과 춘추관이 일반에 개방되었습니다. 선착순 예약제, 현장 접수, 관람 시간 등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과 유의사항을 정리해드립니다.
1. 청와대 영빈관·춘추관, 일반에 개방! 어떤 곳인가요?
2025년 5월 23일부터 청와대의 핵심 공간인 영빈관과 춘추관이 국민에게 일부 개방되었습니다.
- 영빈관은 국빈을 맞이하는 만찬과 공식 행사 장소로 사용되던 공간입니다.
- 춘추관은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과 브리핑이 이루어졌던 공간으로, 현재는 대변인 체험이 가능한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는 실제로 정부 정책 발표가 이루어지던 브리핑룸도 볼 수 있어, 정치나 행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2. 청와대 개방 예약 방법: 이제는 ‘선착순’입니다!
✅ 예약 시스템 변경사항 요약
- 기존 추첨제 → 현재 선착순 접수제
- 예약 플랫폼 통합: 청와대개방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 관람 시간 단축(2시간 → 1시간 30분), 대신 하루 관람 인원 확대
-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등은 현장 접수 가능
✅ 온라인 예약 절차
-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 접속
- 관람 희망일 선택
- 선착순 접수 → 결과 확인 후 입장
중요:
- 1인당 1건만 예약 가능 (관람 완료 또는 취소 전까지 추가 예약 불가)
- 개인 1명 ~10명, 단체 11~50명까지 예약 가능
- 관람 당일 인원 추가 불가
- 미취학 아동 포함 모든 인원 예약 필수
3. 예약 가능 날짜와 팁: 매주 일요일 추가 오픈
청와대 개방 예약은 관람일 기준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마다 다음 주 예약분이 추가로 개방됩니다.
예) 6월 2일(일)에는 6월 3일~9일 사이 날짜 예약 오픈
예전에는 관람일 8일 전까지 신청하고 당첨 여부를 기다렸다면,
지금은 즉시 선착순 접수로 예약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므로 예약 시작 시간에 맞춰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현장 예약제 도입: 누구나 가능한 건 아닙니다
현장 접수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동반 1인까지 가능)
- 외국인
✔️ 현장 발급 절차
- 장소: 청와대 영빈문 안내데스크
- 시간: 오전 9시 /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 인원: 오전 500명 / 오후 500명 (총 1,000명)
- 지참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장애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
※ 모든 대상자는 신분 확인 후 입장권을 현장에서 수령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됩니다.
5. 관람 시간 및 휴관일 안내
- 관람 가능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기존 오전 7시~오후 7시에서 조정됨) - 회당 관람 시간: 기존 2시간 → 1시간 30분
- 휴관일: 매주 화요일 (경복궁과 동일)
휴관일은 청와대를 중심으로 인근 문화재 및 등산객 동선을 고려하여 정해졌으며, 북악산 등산로도 삼청동 방면 → 춘추관 방면으로 출입구가 변경되어 시민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마무리: 청와대 관람, 더 쉽고 편하게 즐기세요!
이제는 복잡한 추첨이 아닌 선착순 예약으로 청와대를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일정과 예약일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와대 영빈관, 춘추관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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