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예약시간 줄이는 노하우 꿀팁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 개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7월 20일까지 가방, 수건 등을 제공하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프리퀀시의 인기는 중고장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중고장터에서는 미션을 채우기 위한 스티카를 판다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스타벅스 회원인 경우 회원 상호간 프리퀀시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스티커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고장터에서는 이벤트 사은품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완성본의 경우 판매가격이 7만원 안팍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 판매가 완료되었다는 게시글을 보면 68,500원, 75,000원에 판매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5만원 안팍이었는데, 가격이 많이 오른 셈이다.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 증정품 

증정품은 총 8종으로 날짜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와이드 폴딩 체어 - 그린 / 아이보리
• 멀티블 백 - 그린 / 아이보리
• 트렌타월 - 그린 / 아이보리 / 스트라이프 / 테라코타

스타벅스가 매년 진행하는 프리퀀시 이벤트는 행사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거운 행사이다. 미션을 달성하더라도 일부 제품의 경우 예약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최근에는 상품을 예약하기 위해 오전에 접속하더라도 품절되는 사례가 빈번했다고 한다. 올해의 경우 유명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와 손잡고 상품을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선착순 예약 노하우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행사 기간은 5월 22일 부터 7월 20일 까지이다. 

이벤트에 대한 상품의 품절 현상과 높은 인기도에 따라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보니 SNS에서는 벌써부터 예약 노하우에 대한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남보다 먼저 예약을 하려면 우선 앱이 열리는 7시 이전에 들어가 대기하는 것은 필수다. 수령 매장을 선택하는 것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예약 단계에서 1분 1초라도 시간을 절약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경쟁을 이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해마다 새로운 굿즈를 만들어 증정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은품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주문 러시로 매년 여름과 겨울 굿즈 대란이 일어날 정도이다. 몇년 전 서울 여의도 어느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e-프리퀀시 증정품인 레디백을 구하기 위해 어떤 사람이 음료 300잔을 시키는 일이 일어 나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