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서울 아파트값… "여기도 15억 넘었다고?" – 강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 부동산 고공 행진...

“강남만? NO! 마용성·강동까지… 15억 넘은 아파트 실태 분석”

올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하며, 특히 최근 주간 기준 0.26% 오르며 작년 8월 이래 최고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뿐 아니라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및 강동 등 비(非)강남 지역도 0.43~0.50%대 고공행진 중입니다.

다시 뛰는 서울 아파트값… "여기도 15억 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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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 20주 연속 상승… 시장은 과열 중?

2025년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주간 상승률은 0.26%로, 작년 8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이 상승 흐름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뿐만 아니라,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과 강동구, 그리고 강북 외곽 지역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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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 오르고 있나? 지역별 상승률

지역별	주간 상승율(%)
강남3구	0.26
마용성	0.45
강동구	0.50
강북권	0.12
과천	0.35
분당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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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가 갱신 단지 TOP 4

지역별	아파트명	전용면적	실거래가
강동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59㎡	15억 2,000만 원
성동 응봉동	대림강변아파트	59㎡	13억 원
마포 합정	e편한세상 마포 리버파크	59㎡	20억 1,000만 원
양천 목동	힐스테이트 목동	59㎡	15억 원

▶ 요약: 비강남 지역에서도 전용 59㎡ 평형이 15억을 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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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긴급 대응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6월 12일, 기획재정부는 긴급 TF를 가동하며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 엄중” 발언. 투기·심리적 불안·가수요로 인한 시장 교란 방지 위해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검토해 과열을 막겠다” -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투기성 수요 차단, 시장심리 안정화 등이 핵심 조치로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세제 및 대출 규제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한마디]
“세금 완화 이후 되살아난 기대심리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부동산 언급 부족이 오히려 시장에 ‘각자도생’ 불안감 확산시켰죠.”   – 김인만 소장 / 부동산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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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 → 신고가 속출
• 강남뿐 아니라 마용성·강동 외곽까지 확산
• 정부 TF 긴급 대응, ‘모든 정책 수단 검토’ 중
• 전문가들, 대출 규제만으론 부족, 정치권 언급도 영향 크다 전망